기숙사 생활을 하면 매일매일 사소하지만 재미있는 일이 생깁니다. 저는이런 재미있는 일들을 기록하기 시작했습니다. 대부분 잠자기 전이기 때문에 잠에관한 일들이 많이 생깁니다. 그래서 저는 3개월간 이러한 영상들을 모아 '우리들이 말하는 잠 이야기'라는 단편 다큐멘터리를 제작하였습니다. ※원본 단편 다큐멘터리는 초상권 문제로 인해 공개하지 않습니다.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일상생활을 직접 찍은 리얼리티한 저의 다큐멘터리를 보고 SBS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그렇게 'SBS 스페셜' 청소년 파트를 제작하게되었습니다. 제가 만든 부분이 적게 나와 많이 아쉬웠지만 정말 좋은 기회였습니다. 이런 좋은 기회를 주신 'SBS 스페셜'제작팀에서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이번 작업을 하면서 청소년들의 수면시간이 많이 부족..